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1일 닌텐도 스위치 전용 ‘마리오와 소닉 AT 2020 도쿄 올림픽’을 발매했다.

이 작품은 닌텐도 마리오, 세가 소닉을 비롯해 양사 대표 캐릭터가 함께 출연하는 올림픽 공식 비디오 게임이다. 스위치 기기의 조이-콘 기능을 활용한 체감 조작이 지원된다.

세가는 ‘2020 도쿄 올림픽 경기’뿐만 아니라 ‘196년 도쿄 올림픽’ 배경의 레트로 도트 그래픽 경기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새로운 요소로 올림픽 경기와 미니 게임을 플레이하며 이야기를 즐기는 스토리 모드도 수록했다.

한편 세가는 이날 플레이스테이션(PS)4 및 닌텐도 스위치 전용 ‘2020 도쿄 올림픽 더 오피셜 비디오 게임’에 대한 업데이트 ‘톱 애슬리트에 도전!’ 제4탄을 선보였다.

제4탄은 14일까지 기간 한정으로 ‘육상 100m’에 야마다 료타, ‘복싱’에 시미즈 사토시가 대전 상대로 등장하는 방식이다. 승리 횟수에 따라 특별한 칭호를 획득할 수도 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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