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SIEK)는 30일 서울 강남구 JBK 컨벤션홀에서 ‘데스 스트랜딩 월드 스트랜드 투어 2019 인 서울’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행사는 오는 8일 발매를 앞둔 플레이스테이션(PS)4 전용 ‘데스 스트랜딩’을 기념해 전 세계 10개 도시에서 진행되는 월드 투어다. 파리를 시작으로 런던, 베를린, 뉴욕, 샌프란시스코, 도쿄, 오사카, 싱가포르, 타이페이를 거쳐 서울에서 열린다.

이 행사에서는 타이틀 제작자인 코지마 히데오 감독이 질문에 답변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 외에도 포토 세션, 경품 증정 퀴즈 이벤트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SIEK는 15일까지 PS 홈페이지에서 초대장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초대장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18일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데스 스트랜딩’은 괴이한 존재가 세상에 출몰하고 인류가 멸종의 위기에 처한 상황을 배경으로 하는 게임이다. 단절된 미래의 파편들을 손에 쥐고 부서져 버린 세계를 다시 연결하기 위한 여정을 시작한다는 설정으로 구성됐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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