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주가가 지난 30일 하락폭(2.74%)을 상회하는 오름세로 반등에 성공하며 기세를 이어갔다.

31일 게임빌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3.81%(1150원) 오른 3만 13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의 주가는 오름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장 중 하락세 없이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다 그대로 장을 마감했다.

이 같은 변동은 연초 5만 7000원대를 보였던 이 회사 주가가 최근 절반 수준인 2만 8000원대까지 떨어져 반등에 탄력이 붙은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이 회사가 내달 흥행 기대감을 얻고 있는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의 출시에 나선다는 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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