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은 29일 ‘무인PC방’ 사업과 ‘클린서비스’ 상품을 확대하는 등 ‘스마트PC방’을 지향하는 지원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그간 시범 운영해온 ‘무인PC방’ 시범사업을 재정비해 정식 회원 모집을 시작했다. 지난 10월10일에는 PC방케어 종합상품인 ‘웹젠 클린서비스 시즌2’도 출시했다.

‘무인PC방’은 중앙관제소의 관리자가 원격으로 각종 기기 및 시스템을 활용해 미성년자 출입검수, 고객응대를 일부 대신하는 ‘매장관제 솔루션’이다. ‘클린PC방’ 사업의 경우 10월 10일부터 ‘클린PC방 시즌2’를 시작했다. 기본적인 PC방 및 기기 청소 외에 화장실과 흡연실 등 까다로운 위생관리가 필요한 시설에 대한 단독 관리상품을 추가하는 등 서비스 범위를 넓혔다.

‘무인PC방’과 ‘클린서비스’를 시작으로 PC방 유지, 관리 및 운영을 위한 여러 상품과 솔루션을 준비해 ‘스마트PC방’ 지원사업이 될 수 있도록 확대해 갈 계획이다.

[더게임스 정태유 기자 jungtu@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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