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올해 12월 대대적인 업데이트 ‘컴플리트’를 예고했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26일 서울 올림픽공원 벨로드롬(올팍축구장)에서 열린 ‘인텔 블레이들&소울 토너먼트 월드 챔피언십’ 현장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이날 ‘월드 챔피언십’이 끝난 이후 공개된 영상에서는 ‘남작의상세트’ 및 ‘귀족 환영무기’ 등 새로운 아이템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후 ‘브랜드 뉴 블레이드&소울’ ‘리본 월드’ ‘리마스터 비주얼’ 등의 문구가 각각 제시되며 다양한 장면들이 연출됐다. 또 ‘문파본산전’ ‘선계-검게 물든 낙원’ 등이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유저들의 이목을 끌었다.

엔씨소프트는 이 같은 영상 말미에 28일부터 사전예약 신청 접수를 시작할 것이라 밝히기도 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블소 토너먼트’ 현장에서 인공지능(AI)과 e스포츠 선수가 맞붙는 블라인드 대결을 진행하는 등 깜짝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또 앞서 ‘월드 챔피언십’ 현장에서 부분 유료화 서비스 전환 및 업데이트 등의 계획을 깜짝 발표해왔다는 점에서 올해 역시 유저들의 기대를 모아왔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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