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이인숙)은 앱러빈과 ‘2019 Bu:Star 모바일캐주얼 게임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의 우수작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슛 컬러 라인’을 통해 대상을 수상한 굿써클은 상금 1만 달러와 앱러빈 플랫폼 크레딧 5000달러가 지급됐다. 이 작품은 투사체를 통해 타깃의 색깔을 채워나가는 방식의 히팅 게임이다.

또 오빌리크라인의 퍼즐 게임 ‘히든 아일랜드’가 최우수상을, 파크이에스엠의 농구 게임 ‘버닝바스켓’이 우수상을 차지했다. 각각 앱러빈 플랫폼 크레딧 3000달러와 2000달러가 제공됐다.

이 과제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개발비를 일부 지원했고 앱러빈이 지속적으로 컨설팅 및 품질관리(QA) 등을 맡으며 게임 제작에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진행됐다. 3개의 수상작은 지난달 열린 ‘부산인디커넥트(BIC) 페스티벌’에서 선보인 바 있으며, 현재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도 출시됐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저작권자 © 더게임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