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모처럼 큰 폭의 오름세를 보이며 주가 10만원대 회복을 코 앞에 뒀다.

22일 컴투스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9.69%(8800원) 오른 9만 9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의 주가는 소폭 오름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개장 초반 내림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곧 반등에 성공해 장 중 상승폭을 확대시키며 그대로 장을 마감했다.

이 같은 변동은 모회사 게임빌이 이 회사의 지분을 추가 취득했고 향후 신작들에 대한 흥행 기대감, 연초 대비 크게 하락해 있는 현 주가 등이 복합적으로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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