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경기도 미사리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2019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넷마블장애인선수단이 금메달 등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선수단은 대회에서 금메달 10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이는 대회에 참가한 조종 종목 단일팀으로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한 것이다. 이에 대해 재단은 선수단이 장애진 조종 종목 강자의 입지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이나영 넷마블문화재단 사무국장은 "오는 23일 열리는 ‘2019 아시아조정선수권대회’에서도 선수들이 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장애인선수단은 지난 3월 재단이 장애인 체육 진흥 및 장기적 자립 지원을 위한 창단한 선수단이다.

[더게임스 정태유 기자 jungtu@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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