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대표 김형태)은 21일 ‘데스트니차일드’의 직접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라인게임즈에서 서비스를 담당해 왔으나 이날부로 시프트업으로 이관됐다. 다양하고 매력 있는 캐릭터들과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콘셉트로 많은 유저들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시프트업은 직접 서비스를 기념해 여러 이벤트를 실시했다. 11월 21일까지 이관에 동의한 유저 전원에게 5성급 차일드 소환권이 지급된다. 또 10월 21일부터 일주일간 간단한 이관 퀴즈를 푼 유저는 크리스탈 1000개를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27일 데스티니 차일드 서비스 3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온라인 및 오프라인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유저가 직접 참여하는 팬아트, 3주년 기념 인포그래픽스 공개 등이 이뤄질 전망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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