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엔터테인먼트(대표 장인아)는 21일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 ‘CFS(크로스파이어 스타즈) 2019’ 세부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CFS는 12월 7일부터 14일까지 8일간에 걸쳐 중국 태창과 상하이에서 열린다. 12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태창 VSPN 스튜디오에서 조별 예선전과 8강전이 실시된다. 12월 13일과 14일 이틀간 상하이 징안 스포츠 센터로 자리를 옮겨 준결승과 결승전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팀은 지역별로 중국 3팀, 브라질 3팀, 북미 2팀, 유럽 2팀, 이집트 1팀, 터키 1팀 등이다. 구체적인 참가 팀과 상금규모 등은 지역별 결승이 모두 종료된 이후 발표될 예정이다.

조별 예선은 4팀씩 3개 조로 편성해 더블 엘리미네이션으로 진행된다. 조별 2위까지 8강전을 펼친다. 각 조 3위 중 2개 팀을 라운드 득실로 따져 와일드카드로 8강 진출권을 부여한다. 이후 토너먼트를 거쳐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저작권자 © 더게임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