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17일 모바일 게임 ‘트라하’에 새 클래스 낫을 선보였다.

낫은 영혼 흡수를 통한 탱커 역할과 디버프를 통한 딜러 역할이 가능한 직업이다. 기존 캐릭터들과 달리 즉시 생성할 수 있다. 또 전반적인 스킬 및 특성 개편이 이뤄져 유저 취향에 맞는 특성 트리 관리도 가능해졌다.

이와 함께 무기별 최고 레벨이 55레벨로 늘었고 새 PVE 콘텐츠 그웬델의 성소가 오픈됐다. 아울러 솔로 던전 위험한 보급로와 전설 등급 펫 젠들 두더지 모슨 등 다양한 콘텐츠가 보강됐다.

이 회사는 29일까지 작품에 접속한 유저를 대상으로 영웅 장신구 상자를 지급한다.

한편 이 회사는 이날 온라인 게임 '마비노기 영웅전'에 시즌 4 프롤로그 에피소드를 오픈했다.

[더게임스 정태유 기자 jungtu@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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