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 주가가 올해 들어 첫 상한가를 기록했다.

17일 선데이토즈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9.78%(5450원) 오른 2만 37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의 주가는 내림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그러나 곧 반등에 성공했고 11시부터 오름폭을 대폭 확대해 기세를 유지하며 거래를 마쳤다.

이 같은 변동은 이 회사가 글로벌 출시에 나서는 ‘디즈니팝 타운’에 대한 흥행 기대감이 투자심리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 회사는 이날 이 작품의 사전예약자가 300만명에 육박한다고 밝혔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저작권자 © 더게임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