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은 17일 자체 운영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수가 25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넷마블TV, 모두의마블TV, 마블 퓨처파이트, BTS 월드 오피셜 등 4개의 차제 채널 유튜브를 통해 250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확보했다. 이 중 BTS 월드 오피셜의 경우 구독자 210만명을 기록하며 골드 버튼을 수상했다.

또 이 회사는 쿵야TV를 비롯해 세븐나이츠TV, 리니지2 레볼루션 등 총 10개의 채널을 운영하며 꾸준히 구독자 수를 늘려가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넷마블의 다양한 게임 정보는 물론 게임 관련 자체 제작 콘텐츠 등 더욱 많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유튜브 채널 운영에 힘쓰고 있다”며 “일방향성 정보 제공의 차원을 넘어 기업과 이용자, 이용자와 이용자 간의 종합 방송 커뮤니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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