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투인터렉티브(대표 허준하)는 16일 온라인 레이싱 게임 ‘WRC 8 한국어판’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11월 1일 플레이스테이션4(PS4) 및 PC 버전으로 선보이며 11월 14일엔 닌텐도 스위치로도 출시될 예정이다.

WRC 챔피언십은 전 세계에서 가장 어렵고 예측하기 힘든 모터스포츠 대회이다. 드라이버와 보조 드라이버, 기술 지원 팀이 힘을 합쳐 지속해서 전략을 수정해야 한다. WRC8은 이러한 스포츠를 실제와 같이 구현한 레이싱 게임이다. 

새롭게 개발된 동적 날씨 시스템을 탑재해 비와 눈, 우박이나 폭풍 등이 주행에 더 큰 영향을 준다. 레이스 도중에는 지면의 접지력이 계속해서 달라진다. 신중하게 타이어를 선택하고 자원을 관리해야 한다. 기상 팀에게 정확한 조언을 구하고 레이싱 코스에 맞춰 차량을 개별적으로 개조하는 등 보다 현실적인 방법으로 레이스를 즐길 수 있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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