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15일 닌텐도 스위치 전용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 컴플리트 에디션’ 한글판을 발매했다.

이 작품은 본편 외에도 확장팩 ‘하츠 오브 스톤’과 ‘블러드 앤드 와인’, 16개 다운로드 콘텐츠 등이 포함됐으며 세계관 개요서, 지도, 스티커도 함께 제공된다. 앞서 2015년 PC, 플레이스테이션(PS)4, X박스원 등을 통해 발매된 이후 약 4년만에 닌텐도 스위치 버전이 등장한 것이다.

이 작품은 100시간 이상 분량의 퀘스트를 비롯해 50시간 이상의 추가 콘텐츠를 담고 있는 오픈월드 RPG다. 줄거리 중심의 전통적인 RPG의 매력과 오픈 월드 게임이 주는 선택지의 자유도를 겸비하고 있다.

‘더 위쳐’는 폴란드의 CD프로젝트레드가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개발한 시리즈다. 시리즈 누적 판매량 3300만장을 넘어섰으며, 250회 이상 ‘올해의 게임(GOTY)’을 받았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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