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파 주가가 주요 매출원 ‘킹스레이드’의 회복세에 주목하는 증권사 보고서 발표와 함께 반등세를 기록했다.

15일 베스파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6.84%(1050원) 상승한 1만 6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는 2거래일 연속 약보합세를 기록했으나 이날 비교적 큰 폭으로 반등했다. 이날 주가는 오전 11시 40분께 1만 675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날 증권가는 베스파의 주요 매출원 ‘킹스레이드’가 저점 이후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장기 생존성을 확인했다고 평가했다. 또 '임모탈즈: 엔드리스 워페어' 등 신작 출시를 통한 단일 매출원 우려도 해소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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