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대표 김유라)는 모회사 T3엔터테인먼트와 함께 '2019 금천 과학페스티벌'에 참가해 코딩‧드론‧가상현실(VR) 등의 IT 아이템을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과학페스티벌’에서는 T3엔터테인먼트 주관의 '코딩 캠프'와 ' 한빛소프트 주관의 '코딩 경진대회'가 열려 초·중학생들이 게임을 만들고 이를 뽐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경진대회 심사결과는 차후 금천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한빛소프트는 자회사 한빛드론을 통해 드론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한빛드론은 SK텔레콤과 영상관제 및 원격제어 솔루션 총판 계약에 이어 '불법 드론 조기 탐지 및 대응 시스템 구축 산학정 업무협약'(MOU)도 체결해 사업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국가 공인 자격증 수업을 위한 드론 교육 및 서비스, 드론 관련 문화콘텐츠 분야, 정부기관 및 지자체의 특수목적 드론 솔루션 제공 등 전방위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한빛소프트는 아울러 스포츠 시뮬레이터 업체 코드리치와 VR 스포츠 교실 공동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초등학생들이 학교 실내에서 미세먼지나 더위, 추위 등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안전하게 다양한 스포츠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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