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물관리위원회(위원장 이재홍)는 14일 토즈신촌비즈센터에서 서울지역 게임물 전문지도사 12명의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게임위는 올바른 게임 이용에 대핸 교육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게임물 전문지도사를 양성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8월부터 경력단절여성 모니터링단을 중심으로 게임물 전문지도사를 선발하고 있다. 게임물 전도지도사는 현재까지 총 21명이 위촉됐다.

이 같은 게임물 전문지도사는 올바른 게임이용을 위한 연령등급 준수교육 프로그램을 이용자에게 교육한다. 교육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생부터 중학생을 포함한 게임이용자와 학부모 등이다.

이재홍 게임위 위원장은 “게임물 전문지도사들은 모니터링 실무경험으로 게임에 대한 이해가 매우 높을 뿐만 아니라 양성과정을 통한 교육 능력까지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 올바른 게임 이용문화를 선도할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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