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3만원대 회복을 코 앞에 뒀던 위메이드 주가가 2만 8000원대로 후퇴했다.

14일 위메이드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4.55%(1350원) 하락한 2만 83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의 주가는 내림세로 거래를 시작해 장 초반 반등의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곧 하락세로 전환했고 이후 상승세 없이 그대로 장을 마감했다.

이 같은 변동은 지난 11일 공개된 ‘미르의전설2’ 관련 1심 결과로 투자심리에 불안감이 발생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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