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션, '소셜삼국 리부트'로 게임시장 첫 도전
이모션, '소셜삼국 리부트'로 게임시장 첫 도전
  • 이주환 기자
  • 승인 2019.10.14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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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지형 전략 게임 '소셜삼국지' 부활...PC웹-모바일 하이브리드 지원

이모션플러스가 과거 영지형 전략 장르 인기작 '소셜삼국지'를 부활시킨 작품을 통해 게임 시장에 첫 도전한다.

신생 게임 개발업체인 이모션플러스(대표 노철)는 최근 모바일과 PC웹에서 모두 즐길 수 있는 ‘소셜삼국 리부트’를 선보였다.

이 작품은 과거 큐빅소프트의 PC온라인게임 ‘소셜 삼국지’를 부활시킨 작품이라 할 수 있다. 특히 PC웹뿐만 아니라 모바일 모두 이용 가능한 하이브리드 플랫폼으로 새롭게 출시됐다.

PC웹 버전은 게임매니아, 온게이트, 피카온 등 다양한 채널링 서비스가 지원된다. 모바일 버전은 구글 플레이와 원스토어를 통해 론칭됐다.

원작 ‘소셜 삼국지’는 지난 2011년 등장해 네이버, 다음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되며 100만명 이상의 유저가 즐긴 삼국지 소재 전략 게임이다. 과거 웹게임 형태에서 모바일 버전이 별도 출시돼 마니아층의 호평을 받기도 했다.

이번 신작은 이 같이 긴 공백을 깨고 하이브리드 플랫폼 게임으로 명맥을 다시 이어감에 따라 원작 팬층의 관심이 높게 나타나며 사전 예약 신청자가 50만명을 넘어서기도 했다. 또 영지형 전략 장르에서 국산 게임을 찾아보기 어려운 가운데 ‘소셜 삼국지’의 부활을 반기는 이도 적지 않다는 것.

이 회사는 이에 부응하듯 원작의 핵심 콘텐츠인 ‘영지 점령전’과 ‘삼국지 영웅 카드 시스템’ 등을 구현했다. 또 황건적과의 전투와 섬멸전, 자원거래소인 시장 등도 마련됐다.

특히 유비, 조조, 손권 등의 삼국지 세계관을 바탕으로 영지를 발전시키고 영웅을 수집하는 과정에서의 그때 그 재미가 충실히 재현됐다는 평이다. 또 전투와 점령을 통해 영지를 확장시켜가는 플레이 역시 레트로풍의 영지형 전략 게임의 맛을 살려냈다는 것.

이 회사는 이 외에도 대규모 동맹전쟁 등을 준비 중이다. 론칭 초반 서비스 안정화에 이어 지속적인 업데이트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신형민 이모션플러스 실장은 “과거 ‘소셜 삼국지’를 계승한 ‘소셜 삼국 리부트’는 삼국지 세계관과 정통 영지형 전략 게임의 재미를 즐길 수 있다”면서 “코에이 ‘삼국지3‧4’를 비롯해 ‘부족전쟁’이나 ‘열혈삼국’ 등을 즐긴 전략 게임 팬들에게 레트로풍의 향수와 재미를 다시 제공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모션플러스는 앞서 엠게임, 위메이드, 하이원엔터테인먼트 등에서 게임사업을 담당한 노철 대표가 올해 2월에 설립한 업체다. 이번 '소셜삼국 리부트'를 첫 작품으로 게임사업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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