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병수 한국인터넷PC문화협회장, 권오석 직능직능경제인단연합회장.

한국인터넷PC문화협회(회장 김병수)는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의 수석부회장에 김병수 인문협회장이 선임됐다고 11일 밝혔다.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는 최근 제5대 총회장으로 권오석 한국체육지도자총연합회장이 취임했다. 이 같은 취임식 자리에서 김 인문협회장도 수석부회장에 선임됐다.

김 회장은 이에따라 향후 PC방 이미지 개선을 비롯해 PC방 업계에 산재된 불합리한 정책을 해결하는 역할에 힘쓸 전망이다.

한편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는 자영업자나 전문직 종사자들을 뜻하는 직능인과 중소상공인을 대표하는 특수법인으로서 직능인 경제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을 기반으로 세워졌다. 290여개 단체가 회원으로 가입했으며 법률 및 제도에서 불합리한 사항 발굴 및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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