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둠 이터널' 갑작스런 발매 연기 왜?
'둠 이터널' 갑작스런 발매 연기 왜?
  • 이주환 기자
  • 승인 2019.10.1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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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파일] 높은 완성도 위해 내년 3월로 연기…미스트오버, 기대 컷지만 아쉽다는 평
둠 이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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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둠' 시리즈 최신작 '둠 이터널' 내년으로 발매 연기

이드소프트웨어가 내달 발매키로 했던 ‘둠 이터널’의 출시 일정을 내년 3월 20일로 연기한다고 밝혀 눈길. 출시를 불과 한 달여 앞둔 시점에서 갑자기 4개월이나 뒤로 미뤘다는 점에서 아쉽다는 반응이 잇따라.

이 작품은 90년대 도스 시절 FPS 장르를 개척했다는 평을 받는 ‘둠’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앞서 구글이 스트리밍 게임 서비스 ‘스태디아’ 발표 당시 핵심 라인업 중 한 작품으로 소개하기도 했다. 

이드 측은 ‘둠 이터널’에 대해 “유저들의 기대치를 뛰어넘는 작품을 선보이는 게 우리의 목표”라면서 “내부 기준에 부합하는 완성도를 위해 발매일을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닌텐도 스위치 버전은 다른 플랫폼보다 늦게 출시될 예정으로, 정확한 일정을 차후 안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같은 결정에 돌연 출시 일정을 미룬 것은 아쉽지만, 부실한 상태로 나오는 것보다는 늦어도 완성도를 갖추는 게 맞다는 의견을 제기하기도. 일각에선 뒤로 미룬 ‘둠 이터널’ 발매 시기인 내년 3월께는 ‘파이널판타지7 리메이크’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2’ ‘사이버펑크 2077’ 등의 기대작 출시가 몰려있다는 점에서 과연 이 작품이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 우려가 된다고 한 마디...

 

미스트오버, 기대가 컷지만 그 만큼 아쉽다는 평

크래프톤(대표 김효섭)이 10일 발매한 로그라이크 RPG ‘미스트오버’가 스팀 판매 순위 6위를 차지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다만 국내 유저들은 게임 진행 방식과 시스템이 아쉽다는 평. 

국내 로그라이크 RPG로 잘 알려진 ‘다키스트 던전’과 유사한 모습으로 사전에 이뤄진 데모 버전부터 인기를 끌며 기대를 모은 바 있다. 특히 아기자기한 캐릭터 묘사와 몬스터 리젠(재생성) 등 독특한 시스템으로 미스트오버만의 장점을 강조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기도 했다. 

유저들의 기대감 속에 선보인 미스트오버는 출시 후 본격적으로 플레이가 진행되자 여러 단점이 나타났다. 불친절한 진행 구조와 밸런스로 난이도 조절에 실패한 것 같다는 게 유저들의 의견이다. 

다만 베타 버전 공개 당시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며 개선한 모습을 보였던 만큼 정식 출시에 발생한 이러한 단점들도 차츰 개선될 것이라는 의견도 존재했다. 개성 있는 그래픽과 던전 탐험, 몬스터 리젠 등 독특한 시스템을 호평하는 유저들도 있어 앞으로의 업데이트가 중요하다는 것.

 

”이번 롤드컵 주제곡은 심심하다”

라이엇게임즈는 최근 ‘2019 LOL 월드 챔피언십’의 공식 주제가 피닉스를 공개했다. 이 노래는 대회에 참여한 선수들에게 자신을 의심하지 말고 불사조처럼 도전해 날아오르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러나 공개된 주제가를 들은 다수의 유저들은 이전 주제가나 테마곡 등에 비해 “이번 롤드컵 주제곡은 다소 심심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 앞서 발표된 라이즈나 워리어가 압도적으로 좋았다며 이전 노래들을 언급하거나 주제곡 뮤비에 등장한 선수들을 거론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경우 서비스 10년째를 맞는 현재까지 글로벌 전역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며 “단순히 게임뿐만 아니라 음악, 게임 선수 등 관련된 모든 것이 유저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더게임스 온라인뉴스팀 tgo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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