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 이스포츠는 11월 9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에스팩토리에서 팬 페스티벌 ‘젠지콘’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젠지콘’은 2019년 한해동안 치열한 경쟁과 승부를 펼친 오버워치 리그 선수들과 이들에게 아낌없는 성원과 애정을 보내준 팬들을 위해 기획된 행사다. 지난 9월 파트너십을 맺은 오비맥주 카스도 함께 참여한다. 행사 티켓은 10월 16일 오후 8시부터 예스24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젠지를 대표하는 이스포츠 선수들이 참여하는 이벤트 매치 관람과 팬 참여형 페스티벌 두 가지 영역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행사장 3층에 진행되는 이벤트 매치는 오버워치 리그의 서울 다이너스티와 젠지 리그오브레전드 팀 등 이스포츠 선수들이 대거 참여한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