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송병준)는 11일 구글과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19’(SWC 2019) 월드결선의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달 26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SWC 2019’ 월드결선은 지난 7월부터 세 개의 지역컵을 통해 선발된 총 8명의 세계 대표 선수들이 맞붙는 월드 챔피언 결정전이다. 3년 연속 입지를 다져온 ‘SWC 2019’의 최종 무대다. 

월드결선은 10월 26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며 우승자에게는 ‘서머너즈 워’ e스포츠 최강자의 명예와 10만 달러(약 1억 2000만 원) 상금이 주어진다.

한편 이 회사는 멸종 위기 희귀 조류 보전을 위한 환경 보호 후원금 1000만 원을 글로벌 자연보전기관 ‘세계자연기금(WWF)’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컴투스가 서비스하는 방치형 슈팅 RPG ‘드래곤스카이’를 통해 진행됐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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