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VR페스티벌' 사흘간 3만명 관람
'코리아 VR페스티벌' 사흘간 3만명 관람
  • 이주환 기자
  • 승인 2019.10.08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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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게임대전과 비즈니스 상담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 진행돼

'코리아VR페스티벌·VR엑스포 2019(KVRF)' 조직위원회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행사 기간 중 약 3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4회째 열린 ‘KVRF’는 130개 업체 330여개 부스가 참가했으며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콘텐츠, 디바이스, 시뮬레이터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이 전시됐다. 상용화된 5G와 게임, 엔터테인먼트, 영상 등 다양한 분야 간 융합사례가 제시되기도 했다.

페이크아이즈의 FPS '콜로니클'과 리얼리티매직의 FPS '인피니트파이어' 등 VR게임을 활용한 ‘VR 게임대전’도 열렸다. 이는 기존 e스포츠와 달리 게임에 '활동성'이 추가되면서 '보는 사람들의 눈'을 사로잡았다는 평가다.

또 VR‧AR 분야 정보와 동향을 제공하는 ‘글로벌 컨퍼런스’, 국내외 바이어와 연계하는 ‘비즈니스 상담회’, VR‧AR 콘텐츠 공모전인 ‘VR‧AR그랜드 챌린지’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글로벌 컨퍼런스는 첫날 ‘VR‧AR이 만드는 5G세상’을 주제로 스티브 설리번 마이크로소프트 제너럴 매니저의 기조연설로 시작됐다. 둘쨋날은 ‘초실감기술: 우리의 일상을 바꾸다’를 주제로 e커머스, 교육, 의료, 안전 등 실생활에 파고드는 산업 사례를 공유했다.

비즈니스 상담회 ‘글로벌 비즈니스 크리에이션 2019’에는 중국을 비롯한 대만, 일본, 인도 등 11개국 27개 기업의 해외 바이어 및 투자자가 참석했다. VR·AR 개발자의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콘텐츠 공모전 ‘VR‧AR그랜드챌린지’도 진행됐다.

본선 진출팀 중 ‘MAGNET’과 ‘ArtbyCross’는 각각 ‘나만의 전시공간에서 작품을 쇼케이스할 수 있는 네트워크 VR 전시 플랫폼’과 ‘작품 속으로 들어가 감상하는 해돌산수화’를 출품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

‘VR‧AR 프로젝트 설명회’에서는 지역진흥원, 테크노파크 및 유관 기관 등이 모여 준비 중인 프로젝트에 대한 기업의 이해도를 높여 원활한 사업 추진을 도모하기도 했다. ‘2019년 디지털콘텐츠 펀드데이’에서는 카카오벤처스 등 12개 벤처캐피털(VC)과 우수 기술을 보유하고도 투자자를 찾지 못하는 디지털콘텐츠 중소·벤처기업 간 기업설명회(IR) 투자발표 및 일대일 투자상담이 진행돼 55건의 비즈니스 매칭과 약 806억원의 투자상담액이 이뤄졌다.

중국 WTOIP에서 개최한 ‘지식재산권 혁신 창업대회(IPIEC 글로벌 2019)’ 한국지역 예선에는 국내 15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 가운데 마블러스가 우수한 성적으로 예선을 통과해 중국 주요도시에서 개최되는 비즈니스 상담회에 참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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