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대표 장인아)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 ‘2019 뉴욕 코믹콘’ 현장에 모바일 턴제 RPG ‘에픽세븐’ 부스를 열고 북미 이용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함께 했다고 8일 밝혔다.

에픽세븐은 행사장 입구 바로 앞에 46평의 대규모 부스를 설치하고 관람객들을 맞이했다. 부스는 포토존과 아트 원화 및 루나 피규어가 전시되는 전시공간으로 꾸며졌다. 또 코스프레팀의 공연이 펼쳐지는 코스프레존,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는 시연존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5일에는 사전 모집을 통해 선정된 북미 이용자 100명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들어보는 북미 현지 유저들과의 만남의 자리도 행사장 인근 호텔 라운지에서 진행됐다.

뉴욕 코믹콘은 북미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서브컬쳐 페스티벌로 만화, 게임, 영화, 캐릭터, 책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 작품의 전시 및 이벤트가 펼쳐진다. 올해 행사는 뉴욕 자비츠 센터에서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총 4일간 실시됐다. 25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현장을 찾은 것으로 예상된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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