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티고우게임즈(대표 김정환)는 8일 투핸즈게임즈·라타타스튜디오 2개 게임사와 모바일 채널링 콜라보레이션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이 이뤄질 ‘파파야 플레이’는 동남아시아에서만 1500만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인지도가 높은 플랫폼이다.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서 PC 온라인 FPS 장르 게임 1위를 수년간 유지했을 정도로 높은 인기를 가진 ‘블랙샷’ 역시 ‘파파야 플레이’에서 서비스하며 인기를 끌었다.

이 회사는 동남아시아 게임 서비스 및 현지 마케팅에 대한 풍부한 이해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콜라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파파야 플레이’와 ‘블랙샷 M’을 통해 투핸즈게임즈의 ‘챔피언 스트라이크’, 라타타스튜디오의 ‘로켓워’ 2종 게임과 채널링 콜라보레이션을 실시한다. 계약을 체결한 두 회사는 신규 이용자 확보 및 매출 확대를 기대했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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