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에이지 주가가 잇단 게임 서비스 종료 소식에 5거래일 연속 내림세를 이어갔다.

8일 썸에이지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3.24%(18원) 하락한 538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 주가는 장이 열린 직후 오후 2시경 까지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이후 급격히 꺾이며 하락세로 진입했다. 이후 반등 없이 장이 마감됐다.

이 회사는 지난달 출시 9개월만에 모바일 MMORPG ‘8클래스 마법사의 회귀’의 서비스를 종료했다. 지난 8월 모바일 시뮬레이션 게임 '인터플래닛'에 이어 또 한 번의 서비스 종료로 악재가 겹치게 됐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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