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조직위원회(위원장 강신철)는 11월 14, 15일 이틀간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G-CON 2019’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G-CON 2019’에는 현재 업계에서 가장 큰 화제가 되는 게임 스튜디오의 유명 개발자가 초청될 예정이다. 도 블록체인, 클라우드, 인디게임, 플랫폼, 판권(IP) 등 핵심 이슈를 포함해 약 35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최근 발매돼 독특한 게임 플레이 방식과 그래픽으로 유저의 눈길을 사로잡은 '보더랜드3'의 개발업체 기어박스의 랜디 바넬 내러티브 프로듀서도 연사로 참석을 확정했다.
이 밖에도 데스티니2의 개발사인 번지의 린다 패인, 감성을 자극하는 인디게임 ‘곰 아저씨 레스토랑’ 개발자 일본의 다이고 사토 개발자의 세션 등이 진행된다.
참가자 등록은 지스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참가비는 지난해와 같은 일반 7만 원, 대학생 5만 원으로 모든 세션 참석이 가능하다. 올해 컨퍼런스는 쾌적한 환경과 인프라 제공을 위해 선착순 1000명 접수 이후 마감될 예정이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신태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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