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타게임즈는 내달 5일 ‘레드 데드 리뎀션2의 PC버전을 발매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레드 레드 리뎀션' 시리즈의 첫 PC 버전을 선보이게 됐다. 그래픽 및 기술적 요소를 더욱 향상시키고 새로운 현상금 사냥 임무와 갱 은신처, 무기 등도 추가해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PC버전에서도 ‘레드 데드 온라인'을 무료 이용할 수 있다. 개척자의 삶, 전문 직업 등 모든 최신 콘텐츠 업데이트도 적용된다.

이 회사는 10일부터 22일까지 락스타게임즈 론처를 통해 예약구매할 경우 6개 타이틀 중 두 개를 선택해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23일부터는 에픽게임즈스토어 및 험블스토어 등에서도 예약구매할 수 있게 된다.

이 회사는 11월 이 작품을 구글 스트리밍 게임 서비스 '스태디아'의 론칭 타이틀로도 출시한다. 스팀에서는 12월부터 구입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오는 9일 PC 버전의 스크린샷, 시스템 사양 및 추가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레드 데드 리뎀션2'는 현재 플레이스테이션(PS)4와 X박스원 전용으로 판매 중이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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