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내달 1일 닌텐도 스위치 전용 ‘마리오와 소닉 AT 2020 도쿄 올림픽’의 한글판을 발매한다고 4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에 앞서 이 작품에 대한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판매 사양은 한글 자막에 영어 음성이다.

이 작품은 닌텐도 마리오, 세가 소닉을 비롯해 양사의 대표 캐릭터가 공동 출연하는 올림픽 스포츠 액션 게임이다. 스위치의 ‘조이-콘’ 기능을 활용한 체감 조작이 지원된다.

이 회사는 시리즈 중 처음으로 ‘스토리 모드’를 도입했다. 또 64년의 도쿄 올림픽을 이미지한 레트로 감성의 도트 그래픽 버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저작권자 © 더게임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