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주가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힘이 빠지며 약세를 기록했다.

4일 넷마블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5.41%(5000원) 하락한 8만 7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 주가는 2거래일 연속 약세를 기록했다. 이날 주가는 큰 반등 없이 약세를 이어가다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이날 마블 판권(IP) 기반의 액션 RPG ‘마블 렐름 오브 챔피언스’를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이 작품은 북미 자회사 카밤이 개발 중이며 ‘코믹콘 뉴욕’을 통해 추가 내용이 발표될 예정이지만, 당장의 주가에는 반영되지 못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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