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소프트(대표 김현걸)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모바일게임 ‘슈퍼스타 스타쉽’에 대한 협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슈퍼스타 스타쉽’은 케이윌, 소유, 몬스타엑스, 우주소녀, 정세운, 유승우, 마인드유 등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의 음원 및 초상을 활용한 음악 게임이다. 연내 글로벌 시장 론칭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이에 앞서 이날 트위터 및 구글 플레이를 통해 사전 예약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사전 예약 시 트위터를 통해 쿠폰을 지급하고 보상을 얻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달콤소프트는 앞서 ‘SM타운’ ‘JYP네이션’ ‘BTS’ ‘플레디스’ 등의 ‘슈퍼스타’ 시리즈 4개작을 출시해 서비스 중이다. 특히 ‘슈퍼스타 BTS’는 2000만 다운로드를 넘어서는 성과를 거뒀으며 지난해 구글 플레이를 빛낸 인기 게임 우수상에 선정되기도 했다.

달콤소프트 한 관계자는 “이전 ‘슈퍼스타’ 시리즈를 통해 글로벌 서비스에 충분히 자신감이 붙었다”면서 “이번 ‘슈퍼스타 스타쉽’은 글로벌 서비스로 출발, 해외 시장에서 스타쉽 소속 아티스트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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