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네코제(넥슨콘텐츠축제)’ 참가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주요 프로그램과 준비사항을 안내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8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사옥에서 열린 오리엔테이션에는 80여 명이 모여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는 만화·소설을 포함해 개인 상점, 코스튬 플레이, 아트워크 등 총 4개 분야에서 선발된 유저 아티스트로 이뤄졌다. 네코제8은 11월 30일과 12월 1일 이틀간 경기도 성남시 판교 사옥에서 개최된다.

이번 네코제8 참가 아티스트에게는 ‘넥슨포럼’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네코랩×콘텐츠멀티유즈랩'의 참가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2015년 첫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8회째를 맞는 네코제는 유저 아티스트들이 넥슨 판권(IP)을 재해석해 만든 2차 창작물을 교류하는 오프라인 콘텐츠 축제다.

[더게임스 신석호 기자 stone88@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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