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엔터테인먼트(대표 장인아)는 30일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 대회 ‘CFS 인비테이셔널 브라질 2019’이 다음 달 12일 브라질 상파울루에 위치한 엑스포 센터 노르테(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브라질 최대 게임 쇼인 ‘브라질 게임 쇼 2019(이하 BGS 2019)’와 연계돼 메인 무대에서 대회가 치러진다.

경기 방식은 싱글 토너먼트로 치러지며 3위 결정전을 제외한 모든 경기는 3전 2선승으로 승부를 결정짓는다. 4년만에 브라질 현지에서 펼쳐지는 공식 대회에 글로벌 강호들이 모이는 만큼 많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브라질 팀이 지난 CFS 2018에 이어 다시 한번 우승 컵을 들어올릴 수 있을지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대회의 총 상금은 3만 달러(한화 약 3500만 원)이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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