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27일 모바일 게임 ‘액스’가 서비스 2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팬터지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MMORPG다. 출시 초반 구글 매출 2위, 애플 앱스토어 1위 등의 성적을 거뒀다. 또 현재에도 다수의 마니아 유저들을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는 작품 서비스 2주년을 기념해 대규모 프로젝트 RE:BORN을 업데이트 했다. 이를 통해 각성 시스템이 추가되며 빠른 성장을 돕는 부스트 서버가 오픈된다. 또 중립 마을 에소니아가 등장하며 코스튬 아라비안 나이트, 펫 고슴도치 등도 등장한다.

이와 함께 이종 격투기 선수 김동현을 광고 모델로 한 영상도 선보였다. 영상은 총 24초 분량으로 김 선수의 엉뚱한 매력을 담았다. 이 회사는 작품에 접속한 모든 유저에게 최대 1000만 골드, 루비 6000개 등의 보상을 지급한다.

한편 이 회사는 이날 온라인 게임 ‘카스 온라인’에 새 초월 클래스 2개를 선보였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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