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내달 12일부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W)’ 15주년 소장판을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소장판에는 이 작품에서 사용할 수 있는 순백의 탈 것과 아제로스 마우스패드, 오닉시아핀, 아트워크 등이 포함됐다. 또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의 30일 사용권과 라그나로스 스태츄 등도 들어있다.

소장판은 총 1515개가 준비돼 있다. 12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팝업스토어에서 판매가 이뤄진다. 가격은 11만 5000원이다.

한편 이 회사는 이날부터 내달 6일까지 전국 일렉트로마트 블리자드 기어존에서 자사 굿즈를 구매하고 리뷰를 남긴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더게임스 정태유 기자 jungtu@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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