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용자보소센터는 25일 한국VRAR콘텐츠진흥협회(KOVACA)와 찾아가는 VR(가상현실)・AR(증강현실) 체험관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정훈 게임이용자보호센터장과 윤상규 한국VRAR콘텐츠진흥협회장이 참석했다. 이날 체결된 협약에 따라 2020년 상반기부터 VR・AR 체험관을 설치하기로 합의됐다. 명동을 시작으로 판교와 강남까지 뻗어 갈 예정이다. 또 출시를 앞둔 VR・AR 콘텐츠의 시험대를 운영해 많은 이용자가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로 했다.

한국VRAR콘텐츠진흥협회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가상현실 및 증강현실 콘텐츠 제작 기업들의 대표적인 단체다. 게임이용자보호센터는 VR 콘텐츠를 접목해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 및 연구에 힘쓰고 있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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