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한국대표 박준규)는 리그오브레전드(LoL) e스포츠 대회 ‘2019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의 승부의 신 행사를 내달 10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승부의 신은 롤드컵에서 실시되는 경기들의 결과를 예측하는 행사다. 이번 롤드컵에서는 그룹 스테이지와 토너먼트 스테이지 경기의 승부를 예상해 응모할 수 있다. 게임 클라이언트에서 관련 임무를 진행하거나 승부의 신 사이트 방문으로 참여 가능하다.

그룹 스테이지는 10월 10일 오전 3시부터 승부 예측 응모와 임무 수행을 할 수 있다. 10월 12일 오후 3시까지 참여를 완료해야 한다. 토너먼트 스테이지의 승부 예측 응모와 임무 수행의 경우 10월 22일 오전 3시부터 가능하며 10월 26일 오후 3시까지 완료해야 참여가 이뤄진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모든 플레이어는 파랑 정수 500개를 받는다. 경기 결과를 맞혀 승부 예측 포인트를 쌓으면 소환사 아이콘, 스킨 등의 다양한 선물이 지급된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