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25일 ‘2019 오버워치 코리아 워커데미 어워드’ 모드 개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 유저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이 반영된 흥미로운 모드를 지속해서 발굴해 더 많은 플레이어가 다채로운 방식으로 오버워치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게임 내 워크샵 기능을 이용하면 누구나 원하는 방식대로 모드를 만들 수 있다. 

다음 달 6일까지 만 12세 이상의 대한민국 오버워치 계정 보유자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응모자는 오늘 이후 새롭게 개발한 모드 코드를 지원 서류와 함께 공모전 공식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는 11월 20일 오버워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모드 주연상(200만 원 및 워커데미 어워드 트로피, 1인 또는 팀) △작품상(100만 원 및 트로피, 2인/팀) △모딩상(50만 원 및 트로피, 4인/팀) 등 총 7명(팀)이 선정된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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