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K는 ‘보더랜드3’가 발매 5일 만에 500만장의 판매량을 넘었다고 24일 밝혔다.

이 작품은 이에따라 2K 타이틀 PC 버전 중 단기간에 가장 많이 판매된 기록을 세웠다. 또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보더랜드’ 시리즈는 두 번째로 1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리기도 했다.

또 이 작품의 70% 이상을 디지털로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2K에서 디지털 판매 비율이 가장 높은 멀티 플랫폼 게임이 됐다.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의 예약 판매 기록 역시 경신하며 PC 플랫폼의 강세를 보였다.

출시 당일 트위치에서 전세계 시청률 1위 게임의 자리를 차지했다. 또 줄곧 5위권 내를 유지하며 누적 시청 시간 1400만 시간을 기록했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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