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충청북도 청주시 소재 충청북도특수교육원에 33번째 ‘게임문화체험관’을 개관했다고 24일 밝혔다.

재단은 체험관에 모바일과 태블릿을 비롯해 가상현실(VR) 체험장비와 레이싱 컨트롤러 등의 기기를 설치했다. 장애학생들이 체험을 통해 신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신체활동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체험관은 장애학생들의 온라인 올림픽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충청북도 지역 예선대회 장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재단은 또 내달 31일까지 '2019 게임문화체험관 이용 수기 공모전'도 진행한다. 체험관이 설치된 전국 특수학교 및 기관에서 체험 경험이 있는 장애학생 지도 교사 및 학부모, 장애 학생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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