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게임포럼은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대한민국게임포럼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에는 넥슨, 넷마블, 엔씨소프트, 카카오게임즈 등 12개 게임업체들이 참가해 작품 및 영상 등을 출품했다.

행사 주최 측은 이 전시회를 통해 국회 및 정부를 대상으로 게임의 산업적 가치 및 문화예술 요소를 강조하는 한편 게임의 긍정적 가치 홍보를 통한 게임 산업의 관심도 및 인지도를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전시회 정면 모습. 개회식을 앞두고 행사 준비로 분주한 모습이다.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축사에 나서고 있다. 박 장관은 게임의 산업적 가치를 이야기하며 지속적인 게임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승래 의원이 전시장에 출품된 가상현실(VR) 게임을 체험하고 있다.
게임의 산업적 가치가 벽면에 표기돼 있다.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인 라이언 동상이 눈길을 끈다.
국회의원 회관 복도에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컴퓨터와 모바일 기기 등이 마련됐다.
다양한 게임을 소재로 한 문화예술 작품도 전시됐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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