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신인 김효종 선수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슈팅 게임 오버워치 e스포츠 ‘오버워치리그 2019 시즌’ 올해의 신인에 학살(김효종) 선수가 선정됐다. MVP는 시나트라(제이원) 선수가 뽑혔다.

이번 대회 정규시즌 수상자 발표에서 밴쿠버 타이탄즈 소속 김효종이 생애 단 한 번뿐인 올해의 신인에 뽑히는 영광을 얻었다. MVP로 선정된 제이원 선수와 함께 공격 포지션으로 태평양 디비전 소속 올스타에 뽑힌 공통점도 가진다.

김효종 선수는 2019 시즌 오버워치 리그 팀 확장 전략과 함께 밴쿠버 타이탄즈 소속으로 리그에 합류했다. 통계적으로 브리기테, 겐지, 메이 영웅을 가장 잘 다루는 선수 중 한 명으로 뽑힌다. 그의 활약에 힘입어 밴쿠버 타이탄즈는 스테이지 1 전승 우승 이후 정규시즌 1위에 오른 바 있다.

한편 이 회사의 디지털 카드 게임 ‘하스스톤’은 신규 확장팩 ‘올둠의 구원자’ 속 새로운 1인 모험을 선보였다. 1인 모험 ‘공포의 무덤’ 첫 장과 둘째 장을 게임 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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