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큐게임즈(대표 이대영)는 20일 모바일 RPG '에픽 소울즈'를 10월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이날 오후 3시부터 게임 출시를 기다리고 있는 이용자들이 미리 즐길 수 있도록 한국, 필리핀, 호주에서 프리 오픈 서비스를 시작한다. 게임의 안정화 및 밸런싱을 위한 최종 확인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 작품은 그리스 신화, 원탁의 기사, 별주부전 등 친숙한 이야기 속 캐릭터들을 동료로 모아 함께 모험을 떠나는 모바일 수집형 RPG다. 애니메이션형과 실사형 2가지 스타일의 일러스트 모두를 제공하는 재미 요소를 갖추고 있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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