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대표 김효섭)은 내달 10일 플레이스테이션(PS)4, 닌텐도 스위치, 스팀 전용 '미스트오버'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날 이 작품에 대한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PS4와 스위치 플랫폼은 다운로드 버전뿐만 아니라 패키지판을 일본과 동시 출시할 예정이다.

아크시스템웍스가 퍼블리싱을 맡은 이 작품은 인류의 생존을 위해 던전을 모험하는 설정의 로그라이크 RPG다. 매번 새롭게 생성되는 던전과 시야를 제한하는 안개 속을 탐험하게 되며 8개 캐릭터(클래스) 각각의 스킬을 고려한 전략적 플레이로 난관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즐길 수 있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저작권자 © 더게임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