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은 오는 26일 광화문 CKL기업지원센터에서 ‘주 52시간 노동시간 단축제도 정착을 위한 적용모델 공유세미나’를 갖는다고 18일 밝혔다.

이 행사에서는 △게임분야 재량근로시간제 적용 방안 및 선택적 근로시간제 적용방안 △엔터테인먼트(연예기획사 중심) 분야 간주 근로시간제 적용 등의 발표된다. 세미나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한콘진 및 한국생산성본부를 통해 사전신청 할 수 있다.

한편 주 52시간 노동시간 단축제도란 기존 주간 최대 노동시간인 68시간을 연장근로 등을 포함해 52시간으로 줄이는 것이다. 300인 이상의 기업은 지난해 7월부터 시행이 이뤄지고 있으며 더 작은 규모의 사업장 역시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시행이 이뤄진다.

[더게임스 강인석 기자 kang12@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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