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18일 모바일 게임 ‘테라 클래식’에 길드전 천공 아레나를 오픈했다.

천공 아레나는 각 길드당 최대 25명이 동시에 참여할 수 있는 대규모 전투 콘텐츠다. 넥서스와 주요 건축물 파괴 등 상대 길드를 제압해 포인트를 획득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또 천공 아레나는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길드장의 신청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시즌 종료 후에는 길드 랭킹에 따라 유니크 칭호 및 탈 것 등의 보상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10인 중 최후의 1인을 가리는 전투 콘텐츠 용맹의 전장 규칙이 개선돼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즐길 수 있게 됐다. 강화 공명 버프, 강화 누적 버프 등 다양한 콘텐츠도 추가됐다.

[더게임스 정태유 기자 jungtu@thegames.co.kr]

저작권자 © 더게임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