펍지(대표 김창한)는 17일 ‘배틀그라운드 4.3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생존 마스터리 등 신규 콘텐츠가 추가될 예정이다. 25일 라이브 서버 적용에 앞서 18일 테스트 서버를 통해 공개된다. 생존 마스터리는 유저들이 생존 스킬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는 무기 마스터리에 이어 선보인 배틀그라운드의 성장형 시스템이다. 

신규 마스터리에서 얻은 보상으로 각자 ‘PUBG ID’를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기능도 도입된다. 유저들은 네임 플레이트, 엠블럼, 캐릭터 포즈 등 ‘PUBG ID’에 표시되는 다양한 정보를 바꿀 수 있다. 이외 신규 무기 DBS 샷건도 추가된다. DBS 샷건은 14개 탄알이 장착된 더블 배럴로 DPS(초당 데미지)가 460에 달해 근접 전투에서 위력을 발휘할 전망이다.

[더게임스 신태웅 기자 tw333@thegames.co.kr]

저작권자 © 더게임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