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길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ICT기반본부장(왼쪽)과 이병기 곰앤컴퍼니 이병기 대표가 디지털정보활용능력(DIAT) 자격 검정 운영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곰앤컴퍼니(대표 이병기)는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와 국가공인 디지털정보활용능력(DIAT) 자격 검정 운영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디지털정보활용능력(DIAT)은 OA, 멀티미디어제작, 정보소양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실무형 컴퓨터 활용자격이다.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140만여명이 응시한 국가공인 민간자격으로 6개 과목으로 구성됐으며 이중 1개 과목만으로도 자격 취득이 가능하다.

이번 협약에 앞서 곰앤컴퍼니의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 ‘곰믹스 프로’가 6개의 검정 과목 중 멀티미디어 제작 과목의 수검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해당 과목은 내년 1월 정기검정 시험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곰앤컴퍼니는 디지털정보활용능력(DIAT) 수험자 대상의 ‘곰믹스 프로’ 할인 프로모션 등 수험 혜택을 준비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내달부터 전국 13개 지역에서 실시예정인 ‘KAIT 정보통신기술자격 전국 순회 설명회’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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